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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워우먼 글램룩! 2024 F/W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할머니의 웨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파워우먼 글램룩 2024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4.02.14



지난 9일부터 개최된 2024 F/W 뉴욕 패션 위크(New York Fashion Week) 5일째인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양면적인 여성적 매력이 담긴 2024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맨해튼 첼시 섹션에 있는 바니스 뉴욕 매장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마이클 코어스는 할머니의 웨딩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80년대의 풍부한 파워 드레싱과 90년대 미니멀리즘이 조화된 파워우먼 글램룩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클 코어스는 작년에 세상을 떠난 그의 어머니 조안 코어스(Joan Kors)가 그의 삶과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유산은 디자이너에게 남아 있지만, 이번 컬렉션에 영감을 준 사람은 할머니였다.

코어스는 “할머니의 웨딩드레스를 발견했고 할머니는 30대에 결혼했다. 할머니의 드레스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대적이어서 30년대를 탐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타임리스(Timeless)’를 주제로 1930년대의 날카롭고 조각적인 테일러링과 관능적인 매력의 시스 드레스를 다채롭게 혼합한 타임리스 스타일의 양면적인 여성적 매력을 탐구했다.

특히 레이스와 사선으로 재단된 새틴 백의 절묘한 노출의 조화를 아우터웨어에 가미해 극적인 반전을 강조했다.
 
따뜻한 색감의 카푸치노와 초콜릿색, 또렷한 심야와 상아의 색, 그리고 다양하게 표현된 더스티 메이크업으로 스타일을 고급스럽게 완성시켰다. 

더 나아가 매끈한 펌프스, 스틸레토 부츠, 로퍼와 옥스퍼드 구두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큼직한 사이즈의 토트 백과 탑 핸들 백이 미학적인 조화를 이루고 새롭게 출시된 체인 핸들 맨하타(Manhatta) 백은 고급스러움과 간결함을 보여준다.

↑사진 = 마이클 코어스 2024 F/W 컬렉션 피날레


마이클 코어스 패션쇼는 앰버 발레타(Amber Valletta), 말고시아(Malgosia), 알렉 웩(Alek Wek), 캐롤라인 트렌티니(Caroline Trentini), 이리나 샤크(Irina Shayk), 웅바드 아브디(Ugbad Abdi), 기네비어 반 시누스(Guinevere van Seenus),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 마리아칼라 보스코노(Mariacarla Boscono), 리사 윙클러(Liisa Winkler),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리나 장(Lina Zhang), 데빈 가르시아(Devyn Garcia), 추 웡(Chu Wong) 등의 패션 모델들이 아이코닉한 나선형 계단을 내려오며 일련의 거울로 장식된 런웨이를 펼쳤다.

또 K팝 그룹 트와이스 다연을 비롯해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니나 도브레브(Nina Dobrev),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Gabrielle Union-Wade), 브리 라슨(Brie Larson), 케이티 홈즈(Katie Holmes), 레이첼 브로스나한(Rachel Brosnahan) 등 할리우드의 유명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