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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톰보이! 셀린느 2024 여름 컬렉션 패션 필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가 '톰보이(Tomboy)'라는 부제의 2024 여름 컬렉션 룩북과 영상을 공개했다.

2023.10.22



2024 S/S 파리 패션위크가 끝난지 몇주 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20일(현지시간) 2024 여름 컬렉션 룩북과 영상을 공개했다.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은 매시즌 정규 패션위크 스케줄에서 벗어나 단독으로 패션 필름 형태로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유서 깊은 국립 리슐리외 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Richelieu)을 배경으로 촬영된 2024 여름 컬렉션 영상은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시각화하고 감독했으며 대학생활에 대한 찬가였다.


리슐리외 도서관은 셀린느 본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 기관 중 하나로 중세 이후 프랑스 왕실 문헌 컬렉션을 보관해 왔다.


'톰보이(Tomboy)'라는 부제의 셀린느 2024년 여름 컬렉션은 젊음이 물씬 풍기는 섹시하고 쿨한 친숙한 일상룩부터 파티룩까지 현대적인 Y2K 스타일 룩으로 준길을 끌었다.


카우보이 부츠, 두툼한 밑창의 레이스업, 운동화 또는 튼튼한 시어링 부티를 신고 등장한 모델들은 LCD Soundsystem에서 연주한 "Too Much Love"의 확장 버전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함께 질주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