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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노크롬 미니멀리즘, 2023 F/W 에르메스 컬렉션

파리 패션위크 6일째,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가 시대를 초월한 모노크롬 미니멀리즘의 진수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3.03.05



2023 F/W 파리 패션위크 6일째인 지난 3월 4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에르메스(Hermès)'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한 모노크롬 미니멀리즘의 진수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에르메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데쥬 반리-시불스키(Nadege Vahhee-Cybulski)는 우리는 너무 오래 갇혀 있었고 이제 자유를 축하할 시간이 되었다"라고 외치며 엔데믹에 대한 퍼포먼스 의류에 초점을 맞추었다.

크리스토프 르메르에 이어 지난 2014년부터 에르메스를 이끌고 있는 나데쥬 반리-시불스키는 이번 컬렉션에서 승마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라이딩 캡에서 퀼팅 코트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모노크롬 미니멀리즘 컬렉션을 선사했다. 단색 배색과 창의적인 레이어링으로 깨끗하고 단순한 스테이플을 재창조했

블랭킷 코트와 골지 니트웨어, 벨티드 알파카 트렌치 코트, 버뮤다 팬츠와 양가죽 테일러드 슈트, 퀼팅 후드 재킷과 코트, 캐시미어 더플 코트, 가죽 집업 코트에 이르기까지단색 배색과 창의적인 레이어링으로 깨끗하고 단순한 스테이플을 재창조했다.

↑사진 = 에르메스 2023 F/W 컬렉션 피날레


한편 말안장과 마구용품 가데로 출발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 하우스는 독립적인 가족 소유 회사이며 프랑스 51개 작업장에서 대부분의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전세계 45개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에르메스 그룹은 프랑스에 10,600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17,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5,600명 이상이 장인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