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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실험적인 디자인 미학! 2023 F/W 로에베 컬렉션

조나단 앤더슨이 이끄는 로에베는 볼륨과 실루엣에 대한 개념을 재설계한 실험적인 디자인 미학의 2023 /W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3.03.03



 2023 F/W 파리 패션위크 5일째인 지난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럭셔리 가죽 브랜드로 유명한 '로에베(Loewe)'의 창의적이고 도발적인 2023 F/W 컬렉션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로에베를 이끄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 38)은 지난 1월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에 JW 앤더슨 2023 F/W 남성복 컬렉션과 로에베 2023 F/W 남성복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어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JW 앤더슨'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곧바로 파리로 건나와 로에베 2023 F/W 컬렉션을 런웨이에 올리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자신의 시그너처 브랜드 'J.W앤더슨'과 럭셔리 하우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스페인 럭셔리 가죽 브랜드 로에베의 수장이 된 지 올해 8년째, 조나단 앤더슨은 매시즌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로 컬렉션을 발표하며 주목을 끌어왔다.



이번 2023 F/W 로에베 컬렉션에서는 타이 프린트 효과의 원피스를 포함 깃털 슈트, 드레이프 가죽 원피스, 크리스탈 자수 코트 등 볼륨과 실루엣에 대한 개념을 재설계한 실험적인 미학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


또한 매시즌 기발한 접근방식과 초현실적인 창의적인 디자인 미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조나단 앤더슨은 오버사이즈 빅백과 부츠까지 창의성 및 상업성 사이의 한계없는 도전은 계속되었다.


한편 1846년에 설립된 로에베는 스페인에 기반을 둔 럭셔리 하우스 1996년 LVMH 그룹에 인수되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