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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락시크 프렌치룩, 2023 F/W 이사벨 마랑 컬렉션

파리지앵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사벨 마랑이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락시크 프렌치룩의 진수,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3.03.03



파리지앵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이사벨 마랑(Isabel Marant)이 2023 F/W 파리 패션위크 4일째인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관능적이고 독창적인 애티튜드의 락시크 프렌치룩 2023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콩코르디아 광장(Place Concórdia)의 고전적인 건물에서 열린 이사벨 마랑은 클래식한 카멜 코트, 캐주얼한 레이스업 아노락, 더블 브레스트 재킷, 바이커 재킷, 데님 점프슈트는 니하이 부츠와 조화를 이루며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느낌의 락시크 프렌치룩을 연출했다.


한편1994년 프랑스에서 런칭한 이사벨 마랑은 여유롭고 매력적인 시그너처 프렌치룩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0년 캐주얼 시크를 테마로 메인 컬렉션 대비 다소 합리적인 가격대의 ‘에뚜왈(ETOILE)’ 라인을 런칭한데 이어 2018년 봄시즌부터  남성 컬렉션을 단독 런칭하며 토털 브랜드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사벨 마랑 남성복 역시 여유롭고 매력적인 프렌치 분위기의 남편과 공유하는 젠더리스 룩을 표방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