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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육체적·정신적 웰빙 위한 '소셜 임펙트 센터' 오픈

웰빙 프로그램에 897억원 투자 2025년까지 1000만명에게 긍정적 지원 활동

2021.10.11


캐나다의 글로벌 스포츠웨어 「룰루레몬」이 소비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웰빙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소셜 임펙트 센터(Center for Social Impact)'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를 통해 「룰루레몬」는 평등한 웰빙 프로그램에 7천500만달러(약 897억원)를 투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초기 500만달러는 룰루레몬의 Here to Be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신규 및 장기 지역 풀뿌리 파트너와 GOA(Girls Opportunity Alliance), NAMI(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등을 포함한 전 세계 및 국가 비영리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선 활동과 연구 및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장벽을 제거하는 데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또한 룰루레몬의 기존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합할 방침이다.

한편, 2016년 시작된 이후 룰루레몬의 Here to Be 프로그램은 750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에 2천500만달러(299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