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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라이브 런웨이! 2021 가을/겨울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컬렉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1년 6개월 만에 라이브 런웨이 쇼로 돌아왔다. 마크 제이콥스는 볼륨, 텍스처, 레이어 등 모든 종류의 프린트 및 오뜨 꾸뛰르 아이디어가 믹스된 기발하고 모험심 넘치는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사했다.

2021.07.01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1년 6개월 만에 라이브 런웨이 쇼로 돌아왔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패션쇼의 시간, 장소 등에 대한 엄격한 규정과 제한이 사라진 가운데 마크 제이콥스는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발표했다.

뉴욕의 가장 유명한 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버그도프 굿맨과 독점적인 파트너십으로 개최된 이번 컬렉션은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파사드를 통해 동시에 투영되었다.

1년 6개월만에 라이브로 돌아온 마크 제이콥스는 볼륨, 텍스처, 레이어 등 모든 종류의 프린트 및 오뜨 꾸뛰르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가 믹스된 기발하고 모험심 넘치는 환상적인 컬렉션을 선사했다.



골지 니트와 홀로그램 드레스, 청키한 스웨터와 과장된 패딩 코트, 거대한 블레이저, 무지개 빛깔의 스키 팬츠, 발라클라바와 스카프에 이르기까지 극단적인 색상과 실루엣, 비율이 창의적인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스커트는 푹신한 재킷과 짝을 이루고, 오버사이즈 스웨터는 맥시 드레스와 헐렁한 바지와 함께 선보여졌으며 모든 의상은 우뚝 솟은 플랫폼 메리 제인 신발과 짝을 이루었다.

마크 제이콥스는 쇼노트에서 "헤아릴 수없는 상실, 외로움, 두려움, 불안, 불확실성의 여정을 지나 정상화로 돌아오는 동안 창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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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