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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펑크 판타지, 2021 F/W 비비안 웨스트우드 컬렉션

영국 패션의 대모로 불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90% 이상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디지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

2021.02.22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가 지난 20일(현지시간)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디지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


펑크의 여왕이자 영국 패션의 대모로 불리는 비비안 웨스트우드(80)는 기후변화와 멸종위기 동물 구호를 위해 오랜 시간 다양한 프린트와 그래픽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실천하고 확산시켜 온 사회 활동가로 유명하다.


지난 2015년부터 지구 환경과 기후 변화를 위해 '적게 사고 잘고르고 오래입자'는 철학을 패션에 반영해 오고 있다.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 역시 재활용 데님과 지속가능한 비스코스, 유기농 실크 등 90% 이상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화제를 모았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로코코 화가 프랑소와 부케(Francois Boucher) 의 데프니스, 클로에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적 취향의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펑크 판타지룩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



역사적인 코르셋 전통을 바탕으로 영국식 테일러링과 파괴적인 드레이프의 조합으로 변주된 비비안 웨스트우드 컬렉션은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새롭고 대담한 실루엣으로 탄생했다.


프랑소와 부케의 걸작이 셔츠, 티셔츠와 만났으며 청바지는 깅엄, 스트라이프, 쉐르본 및 체크와 믹싱되어 낭만적인 유니섹스룩으로 승화시키는 등 프랑소와 부케의 시대를 초월한 예술성에 경의를 표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