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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유동성의 미학, 2021 빅토리아 베컴 가을/겨울 컬렉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마이애미의 태양, 런던의 상쾌한 아침, 시즌리스에 대한 미래를 테마로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1.02.18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마이애미의 태양, 런던의 상쾌한 아침, 시즌리스에 대한 미래를 테마로 한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남편 데이비드 베컴이 인너 마이애미 구단주를 맡고 있어 지난해 12월 남편, 아이들과 함께 런던을 떠나 햇살 가득한 마이애미로 이사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021 봄/여름 컬렉션도 관중없이 가족들만 초청한 채 비대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빅토리아 베컴은 마이애미에서 디자인팀을 하이브리트 원격으로 감독하며 컬렉션 작업을 진행했다.


룩북으로 공개한 빅토리아 베컴의 2021 프리-폴 컬렉션은 새롭고 복잡하거나 실험적인 디자인보다 여유롭고 실용적인 소프트한 테일러링으로 유동성의 미학을 구현했다. 


니트웨어, 프레리 원피스 및 저지 드레스는 다소 관능적인 디테일의 프린트, 시스루 소재 등과 만나 여유롭지만 럭셔리 감성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오버사이즈 재킷, 스트라이프 슈트 및 코트 등 아우터 제품들은 정교하지만 여유로운 핏과 실루엣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빅토리아 베컴의 2021 프리-폴 컬렉션은 빠르면 5월부터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 가족들만 초청한 2021 봄/여름 컬렉션


빅토리아 베컴은 랜선을 통한 성명서에서 "우리는 결코 지루한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비즈니스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비전은 낙관적이고 현실적입니다. 현재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인정하고 우리가 어디로 갈지 꿈꾸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창단한 신생팀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은 올해 초 인터 마이애미 성공을 위해 1,120만 파운드(약 172억원)의 거액을 추가로 투자해 통큰 구단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참가를 이뤄냈지만 동부리그에서 10위에 그쳤고, 통합 리그를 합쳐 19위로 성적은 저조했다.


베컴은 이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명성과 재력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서 뛰고 있는 이름값 높은 선수들의 영입 경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