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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킴 존스 꾸띄르 첫 데뷔! 펜디 2021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디자이너 킴 존스가 펜디 오뜨꾸띄르 첫 데뷔 컬렉션을 선보였다.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크리스티 털링턴, 벨라 하디드, 카라 델레바인 등 유명 스타들이 모델로 등장했다.

2021.01.28



파리 남성복 디지털 패션위크에서 2021 가을/겨울 디올 옴므 컬렉션을 끝내고 5일 만에 디자이너 킴 존스는 파리 꾸띄르위크 기간에 펜디 오뜨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이며 가장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LVMH 그룹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를 거쳐 2018년 3월부터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로 재직중인 킴 존스는 지난해 9월 같은 LVMH 그룹 산하의 펜디 여성복 아트 디렉터를 동시에 맡았다.

 

샤넬과 펜디 2개 브랜드를  이끌었던 칼 라거펠트처럼 디올 옴므와 펜디 여성복 2개 브랜드 수장으로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 킴 존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펜디 오뜨꾸띄르 컬렉션으로 여성복 첫 데뷔전을 치뤘다.



↑사진 = 디올 옴므 아트 디렉터
킴 존스는 지난해 9월 펜디 여성복 아트 디렉터를 동시에 맡으며 펜디 오뜨꾸띄르 첫 데뷔전을 치뤘다.


디올 옴므 2021 가을/겨울 컬렉션이 끝나자마자 펜디 첫 오뜨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인 킴 존스는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강하고 지적인 여성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올랜도(1928)>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오뜨꾸띄를 컬렉션은 킴 존스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유명 스타들이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오프닝을 장식하며 런웨이에 데뷔한 데미 무어와 케이트 모스 모녀, 슈퍼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피날레를 장식한 나오미 캠벨 등 90년대 전설적인 모델들이 등장하고 벨라 하디드, 카라 델레바인 등이 패션쇼 무대를 빛냈다.


↑사진 = 펜디 2021 S/S 오뜨꾸띄르 런웨이 무대에 오른 데미 무어, 케이스 모스, 크리스티 털링턴


얇은 진주 격자 가운, 남성복 테일러링과 크리스탈 야생화가 어우러진 드레스, 여성스러운 슈트는 버지니아 울프를 포함, 영국의 예술가와 지식인 그룹의 로맨틱하고 양성적인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킴 존스는 멀버리, 루이비통, 던힐, 휴고보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로 7년동안 재직하는 동안 루이비통 남성복을 젊은 분위기의 활기 넘치는 브랜드로 변화시키며 스타 디자이너로 급부상했다.


킴 존스는 2009년과 2011년 두 번에 걸쳐 영국패션협회(BFC)로 부터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 상을 받았다.


↑사진 = 벨라 하디드


↑사진 = 카라 델레바인


↑사진 = 데미 무어



↑사진 = 크리스티 털링턴


↑사진 = 케이트 모스


↑사진 =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 그레이스


↑사진 = 나오미 캠벨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