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N

Facebook
World Fashion

런던패션위크, 현장쇼와 디지털이 혼합된 패션쇼 일정 공개

런던패션협회는 현장쇼와 디지털이 믹스된 2021 봄/여름 런던패션위크 일정을 공개했다.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오프라인으로 패션쇼 행사를 선보인다.

2020.09.08


↑사진 = 버버리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


런던패션협회(이하 BFC)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2021 봄/여름 런던패션위크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현장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디지털만 활용하는 브랜드도 50개나 참여한다.


총 31개 패션 하우스가 9월 17일(현지시간) 목요일부터 5일간 열리는 런던패션위크에서 현장 패션쇼를 선보이며 모두 관계 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사진 = 버버리의 리카르도 티시는 이번 시즌 디지털 생중계 패션쇼를 통해 오프닝을 장식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 오는 9월 17일디지털 라이브 패션쇼를 통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록산다와 프로나운스가 오는 9월 22일 오후 현장 패션쇼로 이번 시즌 피날레를 선보인다.


↑사진 = 왼쪽부터 프린 바이 손턴 브레가치, 마가렛 로웰, 마크 패스트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


BF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1개의 브랜드가 물리적 & 디지털 쇼를 선보이며, 7개 브랜드는 현장 패션 쇼를, 그리고 3개 브랜드는 물리적인 저녁 이벤트만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금요일인 9월 18일(현지시간)은 프린 바이 손턴 브레가치, 마가렛 호웰, 마크 페스트, 템퍼리 런던 등과 같은 티켓 파워가 강한 브랜드의 현장 패션 쇼로 인해 5일간의 일정 중 가장 바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빅토리아 베컴은 이번 시즌 런웨이 쇼 대신 살롱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빅토리아 베컴은 현장 패션쇼 대신 살롱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몬 로샤, 샤론 워숍, 크리스토퍼 케인이 예약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J.W 앤더슨, 보라 악수, 피비 잉글리시, 오스만, 리암 허지스, 몰리 고다드, 스테판 존스 등과 같은 많은 디자이너들은 영화를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이번 시즌에는 30여 개의 현장 행사 외에 50개 브랜드가 디지털 형태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선보였던 첫 디지털 패션위크와 마찬가지로, 이번 런던패션위크는 주로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젠저 뉴트럴 쇼케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BFC는 패션위크 일정 발표를 통해 런던패션협회는 인터내셔널 캣워크 시즌의 종말을 예고하며 인터넷이 주도하는 디스플레이에 의한 대체물로의 전환을 예측하고 있는 반대자들과 파멸의 예언자들에게 현장 패션쇼가 주도하는 오프 라인 인터내셔널 패션위크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영국 패션산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한 BFC는 2019년 영국 경제에 350억 파운드를 공헌하고 89만 명 이상을 고용한 창출한 패션 산업을 지원해 줄 것을 영국 정부에 계속 요구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