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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티시, 버버리 떠난다 안떠난다 '소문 무성'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를 떠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버버리의 1분기 매출은 약 3,895억원으로 45%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50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

2020.07.21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를 떠나 베르사체로 간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패션지 <러브>의 수석 에디터 팜 보이가 지난 7월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올린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를 떠난다'는 글을 인용해 일부 해외 패션 미디어에서는 리카르도 티시와 버버리의 결별 가능성보도했다. 
팜 보이의 트윗에는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를 떠난다는 내용 외에 리카르도 티시가 베르사체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텍터 제안을 받았거나  혹은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처럼 도나텔라 베르사체와 남성복 콜라보 디자인을 제안받았다는 내용도 추가되었다.


지난주 버버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약 500 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보도되었다.
지난 6월 27일에 마감한 버버리의 1분기 매출은 2억 5,700만 파운드(3,895억 원)으로 달러)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다. 또한 지난주 버버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약 500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보도되었다. 때문에 리카르도 티시의 퇴사 소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리카르도 티시는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3월 버버리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되었다.
그는 오랫동안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크리스토퍼 베일리에 이어 브랜드를 맡아 대대적인 개혁을 이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상 어렵다고 리카르도 티시가 브랜드를 떠나는 것은 소문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오는 9월 1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무관중 라이브 런웨이 쇼를 선보일 예정인 버버리는 리카르도 티시가 현재 패션쇼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태이며 그가 브랜드를 떠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