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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코로나 이겨내요" 419억원 상품 기부

미국을 대표하는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가 미국의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약 419억 상당의 상품을 기부했다.

2020.06.30



마이클 코어스가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미국의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3,500만 달러(약 419억 원) 상당의 상품을 기부했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비영리 단체 '딜리버링 굿(Delivering Good)'을 통해 거액의 상품을 기부해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빈곤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코어스가 기부한 상품들은 뉴욕시,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올랜도 등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리버링 굿의 지역 에이전시 네트워크 내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는 코로나 19로 인한 폐교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끼니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최근 세계식량계획(WFP)을 지원하기 '워치헝거스탑(Watch Hungstop)의 러브 티셔츠를 출시했다.



마이클 코어스 소매점이나  온라인 쇼핑몰(MichaelKors.com)에서 판매한 '워치헝거스톱' 러브 티셔츠 수익금은 전액 세계식량계획에 기부한다. 브랜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세계식량계획에 최대 200만끼의 식사를 기부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