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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고민시, 밀수 주역! 토론토영화제 출국길 폼나는 데님핏

2023.09.13




영화 ‘밀수’ 배우 고민시가 맵시있는 청바지 핏으로 공항을 밝혔다.



12일 고민시를 비롯해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 류승완 감독 등 '밀수' 주역들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민트 컬러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밀수'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 전세계 영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밀수'가 소개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로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섹션 가운데 하나다.


5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최고의 흥행을 거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전 세계 130여 개국에 판매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해외 영화시장에 진출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입증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고민시는 ‘밀수’에서 다방 마담 고옥분 역으로 맹활약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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