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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꽃같은 옐로 원피스룩으로 눈부신 미모를 빛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퀴드 퍼퓸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퀴드 퍼퓸바 론칭 1주년 포토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지연은 뷔스티에 디자인의 옐로우 레이스 원피스룩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임지연(33)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더 글로리'에 출연한 5살 연하의 동료 배우 이도현(28)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도현은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을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할로 출연했다.

임지연은 상반기 예정작인 드라마 SBS '국민사형투표' 에서 의문의 인물을 찾는 형사역으로, 이도현은 지난 4월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검사였다가 사고로 7살 지능의 아이가 되어 버린 인물을 연기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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