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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박소담, 목소리 잃을뻔! 건강하게 복귀한 출근길 털코트룩

2023.01.18



배우 박소담이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출근길에 포근한 털코트룩으로 햇살같은 미모를 밝혔다.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잠시 휴식기를 배우 박소담은 영화 '유령'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18일 개봉한 영화 '유령'의 주요 배우들인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서현우가 출연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이 연기한 유리코는 당차고 거침 없는 모습으로, 조선인 신분에도 총독부 실세 정무총감 직속 비서까지 오른 야심가다. 특히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 성격의 캐릭터로, 호텔에 갇힌 이후에도 경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예측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인다.


한편 박소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안에 혹이 10개나 생겼고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여서 수술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목소리를 잃을 뻔 했다”고 밝힌바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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