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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보고회가 2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스위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마대윤 감독이 참석 했다.

MC를 맡은 박경림은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하며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박경림은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 등 제작발표회 MC로 맹활약 중이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월 개봉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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