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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LISA)가 28일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Celine) 패션쇼 일정을 마치고 입국했다.

리사는 BTS 뷔, 박보검과 함께 지난 26일(현지시간) 파리 현대미술 전시관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2023 S/S 셀린느 옴므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해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24일 출국 당시 리사는 라운드 커팅의 후드 크롭티와 블랙 가죽 팬츠를 매치한 프렌치캐주얼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반면 파리 일정을 마친 리사는 편안한 스웻슈트룩으로 입국, 극과극 공항룩을 연출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리사는 셀린느 메종 최초로 오뜨 퍼퓨머리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셀린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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