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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블랙핑크 제니, 동백꽃 비니 깜찍한 파리 패션위크 출국길
블랙 라운드 상의에 와이드 블랙 팬츠, 빨간 동백꽃 비니의 시크한 공항룩 눈길
2021.09.29
블랙핑크(BLACK PINK) 멤버 제니(JENNIE)가 29일 오전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하면서 올블랙의 멋스러운 공항룩을 선보였다.
이날 제니는 블랙 라운드 상의에 와이드 블랙 팬츠를 입고 화이트 운동화를 신은 시크한 스타일의 공항룩을 연출했다.
특히 빨간 동백꽃이 눈길을 끄는 두툼한 블랙 비니에 진주 스트랩에 샤넬 로고가 돋보이는 핸드백을 포인트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모두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지수와 로제는 28일 열린 패션 브랜드 '디올'과 '생 로랑' 패션쇼에 각각 참석했으며, 제니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 '샤넬'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리사가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셀린느'는 이번 파리패션위크에 이례적으로 패션쇼를 열지 않지만 리사도 오는 10월 4일 파리로 떠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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