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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1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 출근길에 시크한 올 블랙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소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블랙 반바지와 블랙 티셔츠로 연출한 캐주얼한 올 블랙룩으로 출근길을 빛냈다. 

20년째 44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박소현은 50대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건강미로 20대 같은 최강 동안미모를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송인 박소현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의 방송 및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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