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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녹화 방송 출근길에 화이트 원피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善)에 입상했다. 늘씬한 키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8등신 송혜교'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던 정가은은 2018년 합의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며 워킹맘의 삶을 살고 있다.

한편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