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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옥주현, 어느덧 40대? 복고풍 청청패션으로 언제나 청춘!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퇴근길...데님 셔츠와 스커트로 연출한 데님룩

2021.07.1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방송을 마치고 퇴근길에 복고풍 데님룩으로 눈길을 눈길을 사로잡았다.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옥주현은 이날 발은톤의 워싱 데님 셔츠와 미디 스커트로 연출한 청청패션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지난달 17일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뮤지컬 ‘위키드’ 공연 중 목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주요 넘버를 소화하지 못한 옥주현은 무대인사에서 눈물을 흘리며 관객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위키드’에서 초록 마녀 엘파바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옥주현은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성유리, 이효리, 이진 등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옥주현은  '아이다'부터 '시카고'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레베카'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톱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