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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20대 같은 동안 미모를 빛낸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은 19일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 촬영 차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등장, 머리에서 발끝까지 럭셔리한 여행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희선은 화려한 그래픽 프린트의 맨투맨 티셔츠에 머메드 실루엣의 블랙 미디 스커트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휘했다.

여기에 핑크 크로스백과 스니커즈로 스타일링한 긴 생머리의 김희선은 올해 45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동안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럭셔리한 손목시계와 주얼리가 눈에 띈다.

한편 '우도주막'은 연예인들이 우도에 주막을 차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렵게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초대해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이다.

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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