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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 KBS2 예능 ‘트롯 매직유랑단’ 녹화에 참석하면서 꽃다발을 받아 든 신나는 출근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롯 매직 유랑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송가인은 단장답게 통 넓은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재킷을 착용하고, 여기에 군화와 벙거지 모자를 매치해 캐주얼한 밀리터리 출근룩을 완성했다.

‘매직 유랑단’은 KBS2 ‘트롯 전국체전’의 톱8 가수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출연, '트롯 전국체전'의 인기를 예능으로 옮겨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첫 방송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송가인은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단장으로 ‘트롯 매직 유랑단’을 이끌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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