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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가 사랑스럽고 우아한 퍼프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선미는 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 생방송에 참석하면서 공주 같은 로맨틱한 원피스룩으로 출근길을 빛냈다.

한편, 선미는 10개월 만에 타이틀곡 '보랏빛 밤'으로 무대에 서면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선미의 ‘보랏빛 밤’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으로, 선미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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