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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이 심플한 니트와 청바지, 샌들로 연출한 꾸안꾸 섬머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박초롱은 SBS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 방송 출근길에 마스크로 가려도 청순해보이는 출근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초롱은 7월 9일 개봉하는 영화 '불량한 가족'에 주연으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자신을 은근히 따돌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지만, 아빠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견디며 이겨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의 계획으로 한밤 중 폐가에 홀로 가게 된 유리(박초롱)는 독특한 차림의 다혜(김다예)를 만나 일탈을 시작하게 되고,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박초롱은 '불량한 가족'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과 내면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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