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N

유아인이 K콤비를 뚫고 살아온 여유 있는 시사회룩을 선보였다.

유아인은 1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방가르드한 블랙 니트에 예상못한 강렬한 레드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해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홀로 아파트에 남겨진 준우(유아인)와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의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