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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샤넬 파리 패션위크에서 빛나는 자태를 과시했다.

3월 5일, 샤넬 2019/20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쇼가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렸다. 평화로운 눈 덮인 산으로 변신한 그랑 팔레는 아름다운 겨울을 보여주었다.

샤넬 컬렉션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는 이번에도 샤넬을 오롯이 담아낸 프런트로 룩과 세련된 애티튜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샤넬 패션쇼에는 페넬로페 크루즈,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라우디아 쉬퍼, 모델 수주 등이 참석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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