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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안유진, 리즈, 레이, 이서, 가을이 7월 29일 호주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공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쇼 왓 아이 해브' 시드니&멜버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아이브 멤버들은 볼캡, 후드, 마스크 등 꽁꽁 가린 공항패션으로 입국했다.

한편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오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과 월드투어 도쿄돔 앙코르 공연 등을 추가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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