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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애교넘치는 출근길에 요정같은 미모를 빛냈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KBS 2TV 파일럿 음악예능 '싱크로유' 녹화방송 출근길에 하늘하늘한 화이트와 라이트한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턱잇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로 MC진을 확정 짓고 5월 10일과 18일, 2회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다. 또 5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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