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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9일 오후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이날 전여빈은 블랙 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여빈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영화 ‘거미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대중과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영화 ‘검은 수녀들’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송혜교와의 특급 워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큰 사랑을 받은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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