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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사나(SANA)가 19일 2024 S/S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사나는 체크무늬 패턴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와 체크 재킷 셋업으로 파격적인 하의실종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체크는 클래식한 패턴이지만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와 매치해 클래식을 넘어 힙하게 즐기는 체크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트와이스는 지난 9월 7일~8일 영국 런던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이후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후 첫 유럽 투어를 이어나간다. 

이후 12월부터 일본 나고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후쿠오카,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등의 일정으로 전개되는 월드투어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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