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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와 제76회 칸 영화제에 동반 참석, 달콤한 '투샷'을 대거 공개했다. 

김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쨔잔!"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과정을 담은 커플룩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잔잔한 플로럴 프린트의 로맨틱한 화이트 드레스룩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턱시도를 말끔히 차려입은 마이큐와 함께 레드카펫을 빛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하며 슬하에 둔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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