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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경력직 신입 상담실장으로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ㆍ연출 이재훈) 6회에서는 이서진(한혜진)이 신성한(조승우) 변호사 사무실 근무에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전히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의뢰인들과 있을 때는 오직 상담에 집중했다. 

상담 후에는 신성한(조승우 분)에게 사건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전하며 오피스 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사건 수임을 망설이던 신성한에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그가 고민하는 지점도 세심하게 물으며 동료로서 관계성을 확장해 갔다.

특히 새로운 의뢰인을 만난 서진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깨고 한발 더 성장했다.

이혼이 무섭다고 말하는 의뢰인에게 “이혼을 하시겠다면, 최대한 무섭지 않게 도울게요. (이혼이) 시작되면 생각보다 견딜 만해요. 전 그랬어요”라며 자신의 경험을 담은 공감과 위로의 말로 마음의 힘을 보탰다.

한혜진은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도 새로운 사람들과 대면하는 상담 시간에는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이 착용한 타이넥 쥬얼 실크 블라우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J JIGOTT)」로 알려졌다.

은은한 광택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의 실크 블라우스 제품으로 타이넥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부여하며 신축성 있는 스판 블랜드 소재와 가볍고 쿨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밈 라인과 슬리브 헴 쥬얼 버튼 클로징이 가능하며 소녀시대 윤아처럼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착용하거나 재킷 등과 함께하면 오피스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혜진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윤아, 한혜진이 착용한 '지고트' 타이넥 블라우스

↑사진 = 윤아, 한혜진이 착용한 '지고트' 타이넥 블라우스

↑사진 = 윤아, 한혜진이 착용한 '지고트' 타이넥 블라우스

↑사진 = 윤아, 한혜진이 착용한 '지고트' 타이넥 블라우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