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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연진이 맞아? 안경 쓴 딴 얼굴의 청순 트렌치코트룩

2023.03.19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지연이 안경 쓴 러블리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게시글 없이 계단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임지연은 긴 생머리에 뿔테 안경을 쓰고 ‘더 글로리’와는 완전 딴 분위기의 스타일을 연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지연은 미디 길이의 베이지 스커트와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봄 스타일을 연출해다.

이에 팬들은 "매일 무서운 언니더니. 이제 울 언니로 돌아왔다. 겸둥이", "연진아 안경 벗을게 미안해", "연진아 출소했구나, 새로운 삶을 살자꾸나", "너무 귀엽다", "안경낀 박연진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