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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힙한 찢청 나들이룩으로 청순 새침 분위기로 DDP를 사로잡았다.

서현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찢어진 청바지와 데님 브라톱의 청청패션에 블랙 재킷을 걸친 힙한 Y2K 스타일의 패션쇼 나들이룩으로 청순하면서도 새침한 분위기의 행사를 달궜다.

2023 F/W 서울 패션위크는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신진 디자이너(제너레이션 넥스트) 7개 브랜드, 국내 기업 1개 브랜드 등 총 31개 브랜드가 15일부터 19일까지 DDP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서현은 영화 '왕을 찾아서'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 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SF 감성 대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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