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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파리에 뜬 샤넬의 남자...꽃무늬가 어울리는 턱시도 슈트핏

2023.01.25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ragon)이 프랑스 럭셔리 샤넬(Chanel)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4일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샤넬 2023 S/S 오뜨꾸뛰르 패션쇼에 참석, 등장과 동시에 열띤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플라워 시퀸 장식이 들어간 블랙 트위드 재킷과 샤넬 블랙 블라우스를 함께 착용한 지드래곤은 '케이팝 패션왕'다운 패션 센스로 행사장을 빛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틸다 스윈튼과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프론트-로우에 나란히 앉아 쇼를 관람했다. 쇼가 끝난 후 두 사람은 기립박수도 함께 보내며 쇼를 즐겼다.



↑사진 = 샤넬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이날 샤넬 오뜨꾸뛰르 쇼에는 한국 배우 김고은을 포함 안나 윈투어(Anna Wintour),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바네사 파라디(Vanessa Paradis),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세이디 싱크(Sadie Sink),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등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 = 틸다 스윈튼과 지드래곤, 샤넬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프론트-로우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