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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김연아(Yuna Kim)가 결혼 후 더 우아해진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김연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반짝반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화이트 싱글 재킷과 스커트로 연출한 단아한 투피스룩으로 럭셔리한 '디올(DIOR)'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기념 사진을 남겼다.

결혼 후 한층 더 아름다운 김연아의 미모에 팬들은 "얼굴이 너무 빛나서 주변이 안 보여요" "연느가 세상에서 제일 빛나" "세젤예" 등의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0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인연을 맺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김연아 고우림 부부는 시상자와 퍼포머로 ‘2022마마어워즈(mamaawards)’에 동반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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