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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장기화로 옷차림에 따라 맞춰 쓰고 골라 쓰는 마스크 패션이 새로운 유행으로 부상했다.

배우 송혜교(Song Hye-Kyo)가 우아한 드레스룩과 어울리는 마스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투피스룩과 트렌치 코트 착장에 각각 어울리는 유니크한 마스크룩을 게재했다.

마스크가 모자와 선글라스와 같이 보편적인 패션 액세서리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는 위생과 안전은  물론, 개성과 패션에 맞는 마스크 스타일링으로 패션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The Glory)'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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