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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미들턴, 카멜 코트 또 입었네! ‘돌려입는 스타일링의 여왕’

2022.11.18


영국 왕실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40.Kate Middleton)이 17일 우크라이나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하면서 몇 주 전 스카버러 마을 방문에서 입었던 카멜 코트를 또다시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옐로우 물방울 도트 무늬가 디자인된 네이비 셔츠 원피스에 카멜 롱 코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 품격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진주 방울의 후프 귀걸이와 퀼팅 블루 클러치, 네이비 스웨이드 펌프스를 매치해 우하면서도 품격있는 스타일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케이트 미들턴은 몇 주전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스카버러 마을을 방문하면서 동일한 카멜 코트를 착용했다. 


스카버러 마을 방문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라이트 브라운의 니트 원피스에 같은 톤의 같은 카멜 코트룩을 매치해 품격있는 톤온톤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또 여기에 더 짙은 브라운 컬러의 미니 핸드백과 슈즈, 그리고 벨트까지 갈색 톤을 유지하면서 원 컬러 스타일의 마술을 선보였다.

케이트 미들턴은 그 동안 단아하고 우아한 로얄 시그너처룩을 고수하면서, 평소 좋아하는 옷을 여러번 반복해서 입는 '의상 로테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옷을 다른 액세서리와 스타일링해 몇 달 후에 입기도 하고 몇년 후에 다시 입고 있다. 

한편, 케이트 미들턴은 올해 결혼 10년차를 맞았으며 조지 왕자(9), 샬롯 공주(7), 루이스 왕자(4) 등 3자녀를 키우는 베테랑 워킹맘으로, 왕실 맏며느리로, 매혹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