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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정호연, 웰컴 카고 팬츠! 파리 패션위크 출국길 뭘입어도 모델핏!

2022.10.02



모델 겸 배우 정호연(Jung Ho-yeon)이 2023 S/S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글로벌 앰버서더 정호연은 루이비통 2023 S/S 여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호연은 유니크한 블랙 점퍼에 브라탑, 양옆에 커다란 플랩이 달린 블랙 카고 팬츠로 쿨하고 시크한 Y2K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와이드한 카고 팬츠와 어울리는 블랙 부츠를 매치해 힙한 무드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정호연은 첫 연기작 '오징어 게임'으로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플러스)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또 정호연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미국 '타임 100 넥스트'(TIME100 NEXT)의 '경이로운 인물'(Phenoms)로 선정됐다.


정호연은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서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 NBA 농구선수 자 모란트, 할리우드 유명 배우 시몬 애슐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mm@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