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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을 통해 매거진 화보 촬영차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권나라는 가을 햇살 같은 청량한 미소와 함께 센스있는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래식한 스트라이스 셔츠와 함께 로고 포인트가 눈에 띄는 케이프 스타일의 슬리브리스 니트로 기온차가 심한 간절기에 어울리는 가을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요즘 대세로 떠오른 레더 버뮤다 팬츠와 블랙 롱부츠로 패션센스를 더했다.

한편, 권나라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불가살’에 출연한데 이어 티빙 오리지널 예능 ‘청춘MT’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권나라가 착용한 스트라이프 셔츠, 스트랩 슬리브리스 풀오버 니트, 가죽 버뮤다 팬츠를 센스있게 레이어링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템은 오픈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나라가 착용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트랩 슬리브리스 풀오버 니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슬리브리스 니트는 대비감있는 레터팅이 프런트 포인트와 사이드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이며 스트라이프 셔츠는 칼라와 슬리브의 솔리드 배색이 맵시를 더해준다. 

권나라가 함께 착용한 매트한 광택감과 터치감을 강조한 에코 레더 버뮤다 팬츠 역시 '제이제이지고트(JJ JIGOTT)'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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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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