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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여왕과 작별! 7살 샬롯 공주 '울먹울먹'

2022.09.20



70년간 재위했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열흘간의 장례식을 끝으로 영면에 들어갔다.


영국과 영연방 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여왕은 11일간의 모든 장례 절차를 끝내고 먼저 간 남편 필립공 곁에 놓임으로써 이제 역사의 인물로 남게 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국가장이 엄수됐다.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서거 이후 57년 만에 국장으로 거행된 이 날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세계 주요국 정상과 각국의 왕족, 전·현직 총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례식이 시작되기에 앞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은 약 5분 거리인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운구됐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기는 짧은 행렬에 앞서 왕실 가족들이 웨스트민스터 홀에 속속 도착하는 순간이 포착되며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찰스 3세 국왕의 전처 다이애나비가 1997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25년만에 책봉된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40)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국왕으로 정식 즉위한 찰스 3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부인 커밀라를 왕비(Queen Consort)로 격상시킨 것을 비롯해 왕세자(윌리엄 왕자), 왕세자비(케이트 미들턴) 등 책봉을 신속히 마무리지었다.


엘리자베스 2세 서거 후 공작 부인에서 왕비로 승격한 커밀라, 역시 왕자비에서 왕세자비로 한 단계 올라선 케이트 미들턴 등 왕실의 여인들이 잇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장남 윌리엄 윈저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는 결혼 11년째이며 조지 왕자(9), 샬롯 공주(7), 루이스 왕자(4) 등 3자녀를 두었다. 


평민 출신,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패션 센스 등 영국의 패션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향후 다이애나 비를 이은 케이트 미들턴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은 여왕의 ​​장례식에 블랙 베일과 모자를 쓴 블랙 코트 드레스룩으로 샬롯 공주와 조지 왕자 두 자녀와 함께 참석했다.


7살의 샬롯 공주는 증조할머니인 여왕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들어서면서 울먹였으나 케이트 미들턴이 부드럽게 다독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4살의 루이스 왕자는 어린 나이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