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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파리를 뒤흔든 눈부신 드레스룩..다이엔 크루거와 미모 대결

2022.07.03



배우 송혜교(Song Hye-Kyo)가 프랑스 파리에서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룩으로 눈부신 자태를 자랑했다. 


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파리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쇼메(CHAUMET) 주얼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탱크탑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매혹적인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헐리우드 스타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도 하늘색 블루 튜브톱 드레스룩으로 참석, 송혜교와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쇼메(CHAUMET)는 1780년 파리에서 시작된 주얼리 하우스로 송혜교는 쇼메의 아시아 지역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촬영중이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