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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포토] 수지, 150벌 패션 ‘안나’ 기대 폭발! 발표회 빛낸 리본 원피스룩

2022.06.21


배우 수지가 우아한 리본 타이 원피스룩으로 ‘안나’ 제작발표회를 빛냈다.

수지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 플레이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서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지는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리본 타이 원피스룩으로 ‘국민 첫사랑’ 그대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안나 역을 맡은 수지는 “150벌이 넘는 의상을 입었다. 저렇게 많이 입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수많은 유니폼을 입고, 안나가 된 이후로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을 많이 입었다. 안나와 유미가 스타일이 달라서, 그것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화려한 비주얼 역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나'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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