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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덕수궁에서 포착된 여왕..그림같은 우아한 셔츠형 원피스룩

2022.06.19



피겨 여왕 김연아(Kim Yuna)가 우아한 그림같은 셔츠형 원피스룩으로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


김연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공식 후원하는 '장-미셸 오토니엘의 정원의 정원'의 한국 전시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김연아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함께 전시회장을 방문, 행사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큼지막한 꽃프린트와 에스닉한 로고 프린트가 눈에 띄는 화이트 벨티드 원피스룩으로 단아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리구슬 조각’으로 알려진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oniel)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인전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을 개최했다.




오토니엘은 1980년대 후반부터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관습, 신화적 상상력 등을 엮어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여 왔다. 또한 작가는 미술관 밖의 공간에서 대중의 삶과 자연, 역사와 건축과의 만남을 시도해 왔다. 


이번 개인전은 2011년 프랑스 퐁피두센터 전시 이후 최대 규모로 작품 74점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과 야외조각공원, 덕수궁 정원 등 3곳에 전시하며 작가가 지난 10년간 발전시킨 작품 세계를 펼쳐 보였다


2011년 프랑스 퐁피두센터 전시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정원과 정원' 전시회는 특히 유리와 스테인리스 스틸, 금박 등으로 환상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2024년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2022 게토레이 캠페인에도 참여 중이다.



사진 =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과 김연아


사진 =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 김연아/ 차은우


↑사진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


↑사진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


↑사진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


↑사진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


↑사진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


↑사진 =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 전시회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