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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이주영, 생애 최초 칸 레드카펫! 연기 만큼 독보적인 복고풍 패션

2022.05.24



영화 '브로커'의 주역 배우 이주영이 특유의 개성있는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이주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를 게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영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빅 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해 복고풍의 클래식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벨티드 오버사이즈 슈트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우먼룩을 연출했다.


또 청청 패션, 블루 체크 패턴의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로 멋낸 클래식한 트위드 슈트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주영은 독립영화의 아이돌에서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러블콜을 받은 배우로 성장했다.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 한국 배우들과 한국말로 찍은 영화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배우들은 24일 칸 영화제 참석차 뮌헨으로 출국했다.


‘브로커’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되찾기 위해 불법 입양 브로커, 아기의 친모, 형사 등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르는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로 칸 황금종려상 수상 경험이 있는 고레에다 감독(‘어느 가족’), 송강호(‘기생충’)가 뭉쳐 올해 단연 화제작이다.


이주영은 수진(배두나 분)과 함께 브로커를 쫓는 후배 이형사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브로커’ 오는 26일(현지시간) 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며 한국은 6월 8일 개봉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