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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계단을 조심해! 통굽 슈즈로 멋낸 걸크러시 데님룩

2022.01.1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티파니영이 걸크러시 데님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티파니 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에게로 WADADADA"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영은 건물 외벽의 계단에서 힙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블랙 팬츠로 연출한 스타일리시한 데님룩과 함께 복고풍 통굽 슈즈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는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나고 솔로 아티스트 티파니 영으로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해왔다.


지난 8월 폐막한 뮤지컬 '시카고'에서는 주인공인 관능의 매력녀 록시 하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3천3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20년간 15시즌을 거치며 누적 공연 1천146회,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뮤지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