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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띠' 송가인 "어흥 딱 나의 옷이여" 야생적인 레오파드 코트룩

2022.01.05



1986년생, 호랑이 띠 연예인의 대표주자 송가인이 대담한 레오파드 코트룩으로 '어흥' 하는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옷은 딱 나의 옷이여"라는 멘트와 함께 레오파드 코트룩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아 올해는 볼드한 애니멀 프린트가 대세로 떠올랐다. 



호랑이, 표범 등 야생미가 느껴지는 레오파드 패턴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강렬한 타이거 컬렉션이 속속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송가인은 야성적인 비건 레오파드 프린트 코트룩으로 올 한해 힘찬 기운을 전파했다.



올해 36세인 송가인은 지난 4일 풀피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헌정곡 ‘시간이 머문자리’를 발매했다.


송가인이 참여한 ‘시간이 머문자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억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한 헌정곡이다.


송가인이 참여한 풀피리 프로젝트는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지 30년,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억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송가인은 이번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