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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요즘 패션인싸! 추리닝에 포근한 테디베어 코트룩

2021.12.01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31)이 추리닝에 테디베어 코트를 걸친 뉴노멀룩으로 일상을 빛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스웻 팬츠나 조거 팬츠 위에 포멀감이 있는 재킷 또는 코트 등 간단한 아우터를 걸치면 출근복이 되는 뉴노멀 슈트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30일 수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스웻 슈트에 포근한 테디베어를 걸치고 낙역 떨어진 초겨울 거리 풍경을 만끽하는 모습과 까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들어 비윤리적 모피 생산을 거부하는 비건 트렌드와 키덜트의 향수를 자극하는 테디 베어 코트가 천연 모피를 대체하는 겨울 핫아우터로 주목받고 있다.


테디 베어 코트는 장난감 인형을 만드는 털이 긴 천 또는 모조 모피 소재로 만들어진 코트로 노스탈지아적인 멋과 보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수영은 곰돌이를 연상케하는 테디베어 코트에 초록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 엣지를 더했다.  


한편 배우 정경호(38)와 수영은 9년째 공개연애 중인 최수영은 최근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출연을 확정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